이 블로그 TMI
아무도 안궁금해할 내용들 | 2025-01-06
이 블로그에 비밀에 대해 말해보자면 사실 개발 관련 그런걸 올릴까 했었지만 그냥 공개된 일기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린 것 같다. 그리고 원래 블로그 댓글 기능을 꼭 넣을려고 했으나 나중에 어쩌다보니 개발실력 부족으로 인해 댓글 기능을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일단 이상태로 해놨다. 뭐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댓글 말고 인스타나 디코로 연락 주겠지 뭐 . . 이런 자기합리화인 것 같은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잘한 판단인 것 같다. 몇일 전에 블로그 댓글 기능 만들어 달라는 어떤 개구리의 요청에 Next.js를 이용한 댓글기능을 구글에 간단하게 검색해보니깐 템플릿이 있다. 이거를 그냥 쓰면 가능할줄 알았는데.. 로그인 방식이... 깃허브다.. 내 블로그 보는 사람이 깃허브 계정이 없을거고 이 하찮은 블로그에 굳이 댓글을 달겠다고 계정을 만들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시간이 더 아까울테니깐.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존나 못생김 ㅋ 그래서 일단 댓글기능은 보류한 상태로 나중에 몽고DB나 FireBase배워서 해보던가 해야겠다.
주변에 애들이 갑자기 블로그를 열심히 하길래 나도 만들어볼까? 하면서 바닐라 JS로 만들었다가 디자인 1도 모르는 컴덕이 만드니 디자인이 차라리 보노보노가 더 나을지경에 심각한 뭔가 형체를 알 수 없는 블로그가 완성되고 속으로 든 생각이
아.. 난 디자인 하면 좆되겠구나
라는 것 하나를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따. 그래서 결국 Next.js 템플릿 배껴서 나한테 맞게 수정 하고 아주 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따. yoomin.xyz 도메인도 사놓으면 언젠가 많이 쓰겠지 하고 거금 ~~연 2500원~~을 들여서 샀는데... 이 블로그 말고 연결된 것이 하나도 없다. 다른 사이트는 많이 만들었다. 근데 그냥 연동하기 귀찮다는 귀차니즘 끝판왕의 이유를 대고 2500원을 걍 버리고 있다. ~~시발~~
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이다.
이새끼는 왜 갑자기 이런거 쓰고있지?
이유는 딱 하나다. 세특쓰기 존나 싫다. 아니 시발 오늘까지 써야하는거만 2개인데 아직까지 미루고 있는 나도 존나 참 대단하다. 근데 솔직히 시험 좀 더 일찍 보고 세특 쓸 기간을 더 줬어야 하는게 맞음 ㄹㅇ 시험 너무 늦게봐서 나씨밴 콘서트도 못가고 쏜애플 콘서트도 못가고 진짜 ㅇ으ㅡㅡㅡㅡㅡ으ㅡ긍긍긍그극ㅇ
여기까지고요 블로그 원하는 주제 있으면 DM ㄱㄱ 그러면 세특요정은 다시 쓰러 갑니다 ㄲ ㅡ ㅌ